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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54

[건축디자인_05] 01. 사이트조사 & 용도 2022.03.14 첫 수업이었다. 리모델링이니 건물 자체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주변과의 관계 정도와 용도에 집중하여 사이트 조사를 좀 간단하게 했는데 더 구체적으로 해야한다고 하셨다. 담번엔 더 보충해서 사업계획서 처럼 분석해오라고 하셔서 보완을 할 생각이다. 영향력이라는 단어에 집중하여 내가 어떤 프로그램을 넣어야 최대한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고민하여 대한민국, 대구, 성내 3동의 키워드의 교집합에 해당하는 것을 프로그램화 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결정은 아니고 사이트분석을 좀 더 해본 후 더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보려고 한다. Copyright 2022. Jeong Go Eun all rights reserved. 2022. 3. 16.
[건축디자인_04] 08. 모형 마감 2021.12 이번 학기는 모형에 엄청난 욕심을 가지고 시작해서 그런지 삶과 영혼 그리고 손가락을 갈아가며 만들었다. 거의 다 혼자 하려니까 정말 쉽지 않았다.. ㅎ 그래도 선배가 나무랑 칼질 좀 도와주신 덕분에 조경은 덜 힘들었던 거 같다 ㅜㅜㅜ 정말 감사한 마음 과정샷 1. 반복 작업 첫 번째로 반복 작업을 해야 하는 교실을 만들기 시작~ 저 얇고 긴 창문을 뚫는 일은 굉~장히 귀찮고 자증 나지만 할만하다. 2. 배치와 내부 조경 시작 어느 정도 건물 위치를 잡고 중앙 아트리움 각을 재본다. 그 후 사이트 내부 조경을 채워나가기 시작한다. 3. 전체적인 발전 만든 조경과 건물을 적당히 고정하고 계단, 경사로를 제작한다. 그 후 전구를 붙인다. 전구 붙이는 게 꽤나 어렵고 복잡해서 시간이 조금 걸렸다... 2022. 3. 2.
[건축디자인_04] 07. 패널 마감 2021 메인 샷, 사이트 분석, 콘셉트 다이어그램, 다이어그램, 매스 프로세스, 평면도, 단면도, 입면도, 조감도, 서브 샷, 무장애 설계, 대피 포함. 교수님 크릿 후기는 컨셉이 굉장히 이해가 잘 됐고 기발했다. 메인 샷 같은 경우에는 나무에 투명도를 줘서 긴 아트리움의 장점을 살리는 게 좋았을 것 같다는 평이 있었고, 벽돌의 스케일이 좀 더 작았으면 좋았을거같다고 하셨다. 모델링할 때는 못 느꼈지만 생각해보니 사람 머리만 한 벽돌을 사용한 건물이었다. ^^.. 다음번에는 스케일에 더 조심하여 모델링 해야겠다. Copyright 2022. Jeong Go Eun all rights reserved. 2022. 3. 2.
[건축디자인_04] 06. 모델링 마감 2021.12.07 패널 샷을 넣기 위해 모델링을 마감했다. 척추라는 컨셉으로 중심 아트리움이 척추가 되어 학교의 중심을 맡는다는 의미를 담았다. 프로그램이 날아가서 진짜 정신력으로 버텨서 마감한 거 같은데 제발 다음학기에는 안전하게 저장하고.. 안전하게 마감하자.. Copyright 2022. Jeong Go Eun all rights reserved. 2022. 3. 2.
[건축디자인_04] 05. 모델링 과정 2 2021.12 여전히 지붕과의 끝나지 않는 싸움중.. 내가 한 디자인의 사례도 많지 않아 케이스스터디 할 작품도 없는 상황이었다. 결국 교수님께 "지붕이 너무.. 너무.. 어려워요 교수님 ㅜ"을 시전했다. 정말 2주동안 한가지가 해결이 되지않을 때, 그 문제때문에 진도가 안나갈때의 스트레스는 말로할 수 없다. 걍 지붕없는 학교에 다니라고 하고싶은 심정이었다. 시원하고 좋을거같은데.. ^^.. 그래도 교수님과의 크리틱을 통해 등고를 따라 내려오는 느낌을 이용해서 리듬감을 줘보라는 아이디어를 얻었고 일단 뭐라도 시작해야한다는 생각에 스튜디오에 돌아오자마자 바로 작업을 시작했다. 그래서 나온 초안이 이것이다. 창도 훨 시원해지고 지붕도 독특하면서 중심의 등굣길 지붕의 내려오는 느낌을 함께해서 전체적인 밸런스가.. 2022. 2. 22.
[건축디자인_04] 04. 모델링 과정 1 2021.11 처음엔 모델링이 좀 심심한거같아서 양쪽으로 뻗어나오면서 밋밋하지 않게 꼬아도 보고 꺾어도 봤는데 오징어 닮았다는 말만 들었다. ㅎ.. 오징어라는 말을 듣자마자 어..? 진짠데? 싶으면서 진짜 오징어는 벗어나야겠다 싶었다. 그래서 밋밋하더라도 일자로 뻗어나오는 길을 선택했고, 중크 모델이 나왔다. 중크 모델을 기반으로 창도 뚫고 유치원 자리도 다시 잡고 세부적인 작업을 해 나갔다. 창문을 뚫고 어느정도 배치도 넣다보니 나쁘지는 않는데 진전이 쉽지 않았다. 특히 지붕에서 어려움을 많이 느꼈는데 일자형에다가 남향 빛을 받게하기 위해서는 넓은 면적의 지붕도 불가능했다. 그래도 지붕이 있긴 해야하니까 중심의 등굣길 지붕을 디자인하고 그 지붕과 이어지면서도 중심과 분리된 느낌을 줄 수 있는 지붕이 무.. 2022. 2. 22.
[건축디자인_04] 03. 중간 크리틱 2021.10.25 중간 크리틱 날 핀업 형태로 발표를 한다. 저번 글의 눈물 나는 그 모형과 준비한 자료를 보여줬다. 제목은 확정은 아니지만 등굣길이 핵심이라는 것을 전달하기 위해 PLAY ROAD로 정했다. 중크라고 루미온 워터마크도 안 지웠는데 지금 보니 지울걸 그랬다 ㅎ.. 다음번엔 지우고 발표해야겠다. 교수님께서는 등굣길 위에 지붕이 되는 재질과 들어갈 프로그램을 얼른 정하고 느낌을 봐야 할 것 같다고 하셨다. 그리고 학교 등굣길과 유치원 입구가 겹칠 수 있어 유치원 위치를 다시 생각해보라는 피드백을 받았다. Copyright 2022. Jeong Go Eun all rights reserved. 2022. 2. 21.
[건축디자인_04] 02. 중간 크리틱 준비 2021.10.15 다가오는 중크를 준비하며 매스형태와 구체적인 컨셉방향도 잡았다. 저번 학기에 처음부터 컨셉을 확실히 잡지 않아서 힘들었기에 이번 학기에는 정확한 컨셉을 잡기로 마음먹었다. 체험, 즐거운 이미지를 활용하여 등교하면서부터 놀이공간이 있고 그 놀이공간을 통해 교실로 이동하는 계획을 세웠다. 무장애설계를 해야하기 때문에 동선과 높이등을 계산하여 등고의 가장 높은 건물 까지 등교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였다. 학교를 가는 길이 마냥 발이 무겁고 무미건조한 길이 아닌, 생기와 활기가 있는 놀이공간이 되게 하는 것. 그게 목표였다. 교수님과의 크리틱_ 놀이공간을 중심으로 양쪽으로 수평적인 느낌이 나게 건물이 뻗어나오게 하여 어느 건물로 이동하더라도 이 공간을 거치면 좋을 것 같다는 크릿을 받았다. 저.. 2022. 2. 21.
[건축디자인_04] 01. 컨셉 잡기& 첫 크리틱 2021.09.27 이번 설계는 기대가 컸던 초등학교였는데 예상보다는 콘셉트와 형태를 잡기 어려웠다. 전체적인 등고자체가 너무 힘들고 오르막길이 높은 곳이어서 옹벽 없이 학교를 설계하려다 보니 딱 이렇다 할 매스가 안 나왔다. 그래서 일단 컨셉을 새로 정하고 크리틱을 받기 위한 형태를 대충 짰다. 최소한의 이해시키기만을 위한 (저퀄)자료를 들고 첫 크리틱을 받았다. 크리틱 후 매스 형태가 아예 바뀌었다. 중간의 체험존 크기를 키워 컨셉이 더 강조되게 하는 게 더 좋을 것 같다고 하셨다. 듣고 보니 좋은 방법인 거 같아서 발전시킬 생각에 기분이 좋았다. Copyright 2021. Jeong Go Eun all rights reserved. 2022.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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