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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1
친구와 구미 원평동에 새로 생긴 디저트 39에 갔다.
확실히 생긴 지 얼마 안 된 곳이라 깔끔하고 깨끗했다.
파인 히비스커스 티랑 화이트 초코 롤, 커스터드 크로칸슈를 시켰다.
둘 다 가성비면에서는 별로라고 생각했고
크로칸 슈크림이 따뜻하면 더 맛있을 거 같았다.. 그래도 크림은 맛있었다. (친구는 맛있지만 다시 사 먹을 정도는 아니라고 함.)
롤은 진짜 별로였고 크림이 입에서 기름기가 맴도는 편이었다.
그리고 문제는 화이트 초코 맛이 안 났다. 도저히 초코의 맛을 느낄 수가 없었달까..? 빵도 편의점 초코 롤 빵 수준
다신 안 먹을 듯
기대한 디저트보다는 오히려 음료가 가성비가 좋았고 단 음료를 싫어하는 나한테는 많이 달았지만,
친구 입에는 맛있다고 했다.
따뜻하게는 불가능하다고 하셔서 아쉬웠지만 잘 먹었다~
나는 가까운 동네 가는 느낌으로 나와서 사진을 제대로 못 건졌지만,
인테리어가 톤도 깔끔하고 예뻐서 음료 마실 겸 사진 건지러 가면 좋을 거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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