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 옴뇸뇸/[디저트]8 18. [디저트] 앨리스 도넛 2022.07.19 부산에 놀러 간 김에 부산 도넛을 모두 부수겠다는 마음으로 찾아놓은 도넛 집 중 하나 앨리스 도넛에 갔다. 해운대점이 더 궁금했지만 동선에 맞지 않아서.. 아쉽지만 점심 먹는 곳 근처인 센텀점으로 왔다. 외부는 역시 블로그로 봤던 것처럼 예뻤다 동화스러운 외부 저 키오스크에 없는 메뉴가 안에 있는 경우가 있으니 들어가서 보고 주문하는 걸 추천 황치즈는 기간 한정메뉴라고 했는데 저 중에 가격이 제일 비쌌다 4천 얼마였는데.. 결론적으로 솔직히 기대 많이 해서 별로였던게 아니라 그냥 별로인 도넛이었다. 도넛 퐁신한 걸 좋아하는데 도넛 피가 퐁신하지 않고 무거워서 전체적으로 덩어리 느낌의 도넛. 묵직한 거 좋아하는 분들은 좋아할 수도..? 음료는 되게 달았는데 안에 코코팜 젤리 같은 게 들.. 2022. 8. 11. 14. [빵] 빵공방 2022.01.15 친구들과 얘기 중 새로운 빵집이 생겼다고 해서 구경 가볼까 싶어 찾아봤더니 빵 공방이라는 곳인데 줄을 서야 살 수 있다고 했다. 사실 어디가서 뒤지지 않을 만큼 빵순이지만, 코로나 때문에 줄 서서 사 먹어야 하는 곳은 안 가봤는데 큰맘 먹고 도전해봤다. 인스타에서 라인업을 보고 주변 산책하다 오픈 시간 10분 전부터 줄을 서러 갔다. 이미 한 5팀은 있었다. 1차충격 그리고 한 사람씩 들어가서 골라서 사장님께 말씀드리면 담아주시는 방식이었다. 2차 충격 충격을 뒤로하고 온 김에 다양하게 먹어봐야지 하고 이것저것 담은 뒤 친구가 부탁한 빵도 주문했다. ( 00, 00, 00 담아주세요 하면 사장님이 친절하게 빵을 담아주신다. ) 빵은.. 괜찮긴 한데 기다려서 사는 값이나, 빵 값을 생각.. 2022. 2. 24. 11. [크로플] 슬로우터틀 2021.기억안남 대구 슬로우터틀에서 크로플을 먹었다. 가격은 만원 좀 넘었던거같은데 철저히 크로플에 감흥 없는 사람 기준이긴하지만 가격에 비해 별로였다. 좀 더 빠샥했음 좋았을거 같은데.. 심지어 음료도 가성비 별로였다. ;0 비주얼로 승부하는건가. 그렇다면 승부성공. 2022. 2. 21. 08. [디저트] 투썸 당근케이크& 크로플 2020 투썸 당근케이크가 맛있다는 말이 많아서 궁금했는데 먹어보니 당근케이크는 꾸덕하고 시트는 촉촉한 편이다. 견과류가 꽤 들어있어서 씹히는 느낌도 좋았다. 그렇지만 뛰어나게 존맛은 아니고 그냥 무난하게 맛있다 정도. 크로플은 사실 취향이 아니라서 기대 안했는데 아이스크림이랑 같이 먹으니 맛있었다. 무난했다~ 2022. 2. 20. 06. [마카롱] 막갈옹 2020 사실 어딘지 모르겠음. 공항 근처인데.. 마카롱 먹고 크게 맛있다는 생각 안해서 어딘지 열심히 찾고싶지 않다. 여기 패션후르츠 음료는 맛있었다. 급 생각났는데 사장님은 친절하셨던거같다. 크림이 버터크림 느낌의 단단한 크림인데 먹고나면 입 안에 기름기가 남고 마카롱 꼬끄가 저날 잘못 구워졌는지 쫀득보다는 빠삭에 가까워서 취향이 아니었던.. 그치만 저 땅콩 뿌려진건 맛있었다~~ 2022. 2. 20. 03. [쿠키] 미드썸 2021.8.22 케이크는 원탑을 가릴 수 없지만 쿠키는 가릴 수 있다. 미드썸이 원탑이다. 마카롱도 먹어봤는데 돼지바 맛이 가장 맛있었다. 다른 마카롱집에 비해 크림이 보들보들 생크림 비율이 높은 느낌? 마카롱도 맛있었지만 이집은 쿠키가 찐이다. 이 날 먹고 너무 맛있어서 잊지 못하고 또 사먹었다. 아련.. 다 맛있긴하지만.. 녹차 크림치즈 쿠키가 찐이다. 아쉽지만 사진이 없다. 초코쿠키_ 굉장히 맛있었다 저 초콜릿 부분이 오독오독하니 두꺼워서 식감이 좋았다. 녹차가나슈쿠키_ 기본적으로 초콜릿을 좋은걸 쓰셔서 초코가 들어간 쿠키는 다 맛있다. 견과류의 고소함과 녹차향, 화이트초콜릿의 풍미가 잘 어울렸다. 레드벨벳 크림치즈 쿠키_ 크림치즈도 굉장굉장히 맛있다. 여기까지 다 먹으면 재료를 좋은걸 쓰시는구나.. 2022. 2. 20. 02. [케이크] 오마이데이즈 2021.11.1 나의 블로그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한번에 올릴려니 뒤죽박죽이네..ㅎ 여기저기 디저트 먹으러 다니는걸 좋아해서 찾아보다가 가본 곳인데 이때까지 먹은 케이크중 손에 꼽히게 맛있는 친구중 하나라 적어본다. 특히 샤인머스켓 케이크가 줜맛이다. 여기 처음 먹을때 바로 소리 나오는데 적다보니까 또 먹고싶다. 케이크를 설명하자면, 여기는 포레스트랑은 크림의 뽀송보다는 약간 무게가 있는 부드러운 크림의 케이크이다. 샤인머스켓 케이크는 정말 공기먹는 느낌으로 시트와 크림의 합이 가벼웠고, 초코 바나나는 바나나가 묵직하면서도 과하지 않은 초코 크림과의 합이 좋았다. 에그타르트는 사실 기대 안했는데 맛있어서 놀란 친구다. 사진에는 없지만 초코 휘낭시에도 먹었는데 꽤나 맛있었다. http://naver.m.. 2022. 2. 20. 01. [케이크] 포레스트 2021.12.25 크리스마스 친구 동네에 새로운 디저트 맛집이 생겼다길래 '이건 또 안가볼 수가 없지' 라는 생각에 출발했다. 크리스마스라 케이크가 없을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먹고싶었던 메뉴는 남아있었다. ㅎㅎ 초코딸기 케이크와 딸기라떼, 블루베리 라떼를 시켰다. 그리고 사장님께서 귀여운 순록..? 사슴친구를 주셨는데 너무 귀여웠다.. ♥ 일단 케이크 크림이 입에 기름이 안 남는 뽀송한 크림이어서 너무 좋았고, 적당히 달면서 초코랑 생크림의 조화가 굉장히 좋았다. 한판도 가능할거같은 느끰. 라떼도 당도도 적당하니 딱 좋았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인테리어도 깔끔해서 사진도 잘 나오는 깔끔한 카페였다. 가까이만 있었으면 이틀에 한번씩 갔을거같은데 ㅜ 아쉽.. http://naver.me/5VTc0UhG 네.. 2022. 2.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