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 건축 디자인_5 ]12 [건축디자인_05] 12. 모형완성 (찐마감!) 2022.06.12 드디어.. 드디어 모형도 완성했다. 세부샷들 이제 과정을 좀 올려보자면~ 모형 만드는 게 패널보다 더 힘들었던 거 같은데 태어나서 처음으로 모형만들다가 때려치우고 싶었다 ㅎㅎ.. 사온 기둥과 평면이 안 맞을때의 절망은 겪어본 사람만 알 수 있을 거다 분명.. 같이 기둥 산 친구가 모형만드는 사진인데 ㅋㅋㅋㅋ 노력이 보여서 너무 웃겼다 ㅜㅜㅜㅜ 어떻게든 맞춰보겠다는.. 노오력.. 만들다가 저거 보자마자 웃겨서 작업 못했다 ㅋㅋㄹㅋㅋㅋ 근데 남일이 아니였다는 ^^.. 솔직히 기둥 아니였음 하루 더 일찍 만들었다 이때 멈춰야 했는데 이것저것 마감재료를 추가하다 보니 너무 무거워졌다. 뭐 아쉽지만 다음엔 이 경험을 발판 삼아 더 잘하면 되니까! 그리고 바로 조져준 맥주 ㅎㅎㅎㅎㅎ 줜맛이여따 .. 2023. 2. 22. [건축디자인_05] 11. 패널완성 패널 마감날 전 새벽..ㅎ (날짜 지정할 수 없음 ) 앞에서 준비한 것들을 리터칭 해서 패널을 완성했다. 톤도 최대한 죽이면서 포인트로 붉은색을 넣었고 화이트 톤인 건물을 해치지 않기 위해 형광끼를 없앴다. 단순하게 보일 수 있겠지만 리모델링의 취지를 잘 살린 건물이라고 생각한다. ㅎㅎ 정말 몇날 며칠을 밤을 새우고 수정하고 수정하고.. 수정했는지.. 기억이 안 난다 그래도 꽤나 마음에 들게 나와서 뿌듯하다. 이번 작업은 과정도 즐거웠고 마지막까지 몸은 힘들었지만 열정적으로 마감했던 거 같다. 나중에 진짜 제대로 리모델링 작업을 해볼 수 있으면 좋겠당 Copyright 2022. Jeong Go Eun all rights reserved. 2023. 2. 22. [건축디자인_05] 10. 모델링& 패널초안 2022.06.02~06.03 모델링과 패널 작업을 시작했다. 외관 디자인을 슬슬 결정해야 할 때가 왔다. 근데 진짜 이 시기에 머리가 터지는 줄 알았다. 주변 동기들은 구조물을 많이 변형해서 다양한 디자인이 나왔는데 나는 최대한 구조를 살리는 디자인이라 네모네모빔 그 자체였기 때문.. 뭘 해도 몬생겨보이는 거지존 상태였다 ㅎㅎㅎㅎ 모델링 샷 뭘 해도 몬생겨보이니 진짜 이것저것 많이 해봤다 파고 붙이고 달고.. 이때는 간단한 크리틱 자리라 원하는 느낌만 보여주기 위해 대충 샷을 찍어갔다. 단면도 이제 슬슬 횡단면도도 치고 종단면도도 각이 잡혔다. 단면 정말 별거없네 ㅎㅎ 머쓱 패널준비 엑소노 샷도 찍고 모델링도 수정해 가며 짜놓은 레이아웃에 삽입해 봤다. 패널 레이아웃은 다른 몇 패널의 장점들을 가지고 .. 2023. 2. 22. [건축디자인_05] 09. 평면 마무리&모델링 2022.05.23 평면은 마무리 단계로 들어가고 디자인과 이미지화 된 느낌을 확인하며 다방면으로 보완하는 과정으로 접어들었다. 평면도 1층은 저번에 크리틱을 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입구를 정면으로 수정했다. 그리고 실내로 들어왔을 때 동선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기 위해 곡선을 사용하여 공간을 구분하였다. 2-5층도 최대한 구조물을 살리며 건물 특유의 무거운 느낌을 줄이기 위해 실내에 오픈된 공간을 많이 사용했다. 평면은 최종적으로 층별로 용도에 맞는 공간을 설치하고 로봇의 이동에 불편함이 없게 각 층의 복도와 동선부분은 넓게 설계하였다. 단면도 아트리움의 지붕을 방수와 배수에 유리하도록 경사를 사용하였다. 이미지 Copyright 2022. Jeong Go Eun all rights r.. 2023. 2. 22. [건축디자인_05] 08. 평면 보완 2022.05.12 솔직히 앞이랑 거의 바뀐 건 없지만 기록이 중요한 거니까 ㅎ.. 공간을 좀 수정하고 기둥 표시, CTB 조정과 구조체를 도면에 표현하였다. 오늘 크리틱에서는 교수님께서 1층 입구의 정면성에 대해 설명해 주셨다. 평면도 평행한 주출입구와 부출입구를 설치했는데 (지금 보니 출입구 표시도 안 했네 ㅎㅎ..) 저 위치에 입구가 오게 되면 사람들이 입구라는 인식을 잘 못할 수 있다고 하셨다. 앞으로도 사람들의 동선을 파악하고 많이 유입이 되는 공간 쪽에 정면으로 입구를 설치하는 것이 좋을 거 같다. Copyright 2022. Jeong Go Eun all rights reserved. 2023. 2. 22. [건축디자인_05] 07. 평면 수정 2022.05.09 중간크리틱에서 들은 크리틱 내용을 바탕으로 평면도를 수정했다. 많이는 아니지만 구체적으로 용도를 가진 층이 그 용도를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설계했다. 기계, 로봇등을 체험하고 대회를 주최하는 층에는 상징적인 플레이존을 설치하여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게 했다. 평면도 Copyright 2022. Jeong Go Eun all rights reserved. 2023. 2. 22. [건축디자인_05] 06. 중간 크리틱 2022.04.25 중간크리틱 날이다. 저번에 했던 조닝을 캐드로 정리하고 간단한 동선을 그려 설명하였다. 패널 크리틱은 건물의 외관을 중심으로 평면을 계획하지 않도록 주의하라는 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보와 기둥을 최대한 해치지 않고 설계하려고 하였기에 디자인이 제한적이라 무의식적으로 디자인을 우선적으로 하여 평면을 계획했던 것 같다. 그래서 디자인 후 작업 시간이 더 들더라도 평면을 먼저 제대로 계획하기로 결정하였다. (평면 수정 할 생각에 눈물 줄줄났던...) 패널 자료 샷 평면 단면 모형 조닝한 평면을 토대로 아이소핑크를 실의 위치에 맞게 끼워넣었다. 원래 평면보다 두껍게 넣었기에 틈새 느낌이 잘 안났다. 좌측이 무게감을 덜며 앞의 공원을 받아들인 아트리움 모습이다. 아트리움을 크게 넣어 답답한.. 2022. 8. 11. [건축디자인_05] 05. 조닝 구체화 2022.04.07 저번에 만들어 놓은 기둥 보 모형을 보며 조닝을 구체화하였다. 기둥 & 보 조닝 기둥만 프린트해서 직접 손으로 조닝 하는 단계이다. 이 단계만 몇 번을 했는지 기억도 안 난다.. 진짜 건축은 반복의 반복을 하는 공부인 거 같다. (실제로는 개 빡치는 부분 ㅎㅎ..) 동선, 코어, 실의 위치, 향, 형태 모든 걸 고려해야 하는 단계라 가장 머리가 터질 거 같고 하나가 맞는다 싶음 하나가 틀어지는 아주 열받는 단계다. 하지만 할수록 나아지는 게 확확 보이는 부분이라 또 뿌듯한 구간이기도 하다. 모델링도 이렇게 기둥과 보 슬래브를 건드려가며 계속 변화시켜 본다. Copyright 2022. Jeong Go Eun all rights reserved. 2022. 8. 11. [건축디자인_05] 04. 조닝 첫단계 & 모델링 시작 2022.03.21 슬슬 프로그램과 사이트 분석을 바탕으로 도면과 모델링을 시작하여 계획을 구체화하는 단계로 접어들었다. 디자인 & 도면 계획 '로봇'이라는 컨셉을 살리기 위해 로봇의 상징적인 효율성을 부각하기 위해 보와 기둥을 최대한 살려 리모델링하기로 결정하였다. 그리고 직사각형 건물 자체의 무거움을 덜기 위하여 보와 기중 사이에 건물을 끼워넣는 형태로 리모델링 방법을 선택했다. 또한 그 틈을 통해 품은 아트리움까지 햇빛을 전달시킬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모델링 초반에는 너무 완벽하기보다는 계획한 아이디어가 어떠한 형태인지만 알 수 있도록 모델링 하였다. 단면 좌측의 리모델링 전 기본 단면에서 우측의 단면으로 구체화했다. 단면에서 맞은 편의 있는 공원(녹지)을 받아들여 아트리움을 품은 형태를 표현했다.. 2022. 8. 11.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