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디저트] 앨리스 도넛

2022.07.19

 

 

부산에 놀러 간 김에 

부산 도넛을 모두 부수겠다는 마음으로 찾아놓은 도넛 집 중 하나

 

앨리스 도넛에 갔다.

해운대점이 더 궁금했지만 동선에 맞지 않아서..

 

아쉽지만 점심 먹는 곳 근처인 센텀점으로 왔다.

 

 

외부는 역시 블로그로 봤던 것처럼 예뻤다 

동화스러운 외부

 

 

저 키오스크에 없는 메뉴가 안에 있는 경우가 있으니 

들어가서 보고 주문하는 걸 추천

 

 

우유생크림_3,900, 황치즈(기간한정 메뉴), 크림브륄레_3,900

 

 

황치즈는 기간 한정메뉴라고 했는데 

저 중에 가격이 제일 비쌌다 

4천 얼마였는데..

 

 

결론적으로 솔직히 기대 많이 해서 별로였던게 아니라 그냥 별로인 도넛이었다. 

 

도넛 퐁신한 걸 좋아하는데

도넛 피가 퐁신하지 않고 무거워서 전체적으로 덩어리 느낌의 도넛.

묵직한 거 좋아하는 분들은 좋아할 수도..?

 

 

 

음료. 구아바 바이올렛 에이드_5900

 

 

음료는 되게 달았는데 안에 코코팜 젤리 같은 게 들어있었다

 

뭐 그냥저냥 평범했던 음료

 

 

우유크림

 

크림 양이랑 맛은 좋았는데 빵은 내가 간 날이 잘못 나온 건가.. 주륵..

 

황치즈 도넛

 

황치즈 크림은 맛있었는데 크림치즈 느낌이 많이 나서

느끼한 거 못 먹는 친구는 몇입 먹더니 포기했다 ㅋㅋㅋㅋㅋㅋ

 

나는 개인적으로 파워 느끼인이라 나한테는 느끼하고 맛있었당 ㅎㅎ

 

 

나오다가 본 깜찍한 동화 소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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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도넛 센텀본점 :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