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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1
다가오는 생일을 축하할겸 친구들과 미리 모여서 카페에 갔다. :)
사진 한 백장 찍을 용기로 오랜만에 밖에 나와서 애들이랑 만났는데 카페를 안갈 수 없었기 때문이다. 진짜.
먹고싶어서 간거 아니고 사진찍으려고 간거.
여기서 인생샷 5장은 건졌다.
종류 되게 많았는데 그 중 치즈샤레 초코 마들렌, 여러가지 휘낭시에 등등을 주문했다.
뽀또맛을 평소에도 좋아해서 어딜가나 뽀또맛은 꼭 사는거 같다.
휘낭시에는 차갑게 먹은게 아니라서 그런지 크게 꾸덕하지는 않았지만 밀도는 높아서 얼려먹으면 맛있을거 같다.
샤레도 얼려 먹으면 더 맛있을거같은데.. 그래도 꽤나 밀도 높고 꾸덕했다.
마들렌은 정말 무난! 저 녹차초코파운드 케이크도 무난!
다시 먹는다면 휘낭시에랑 샤레를 먹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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