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카페] 수키

2021

 

고등학교 친구들과 친구 생일 겸 오랜만에 만나 카페에 가기로 했다.

분위기 좋으면서 맛있는 곳 찾은 곳이 여기다.

사실 친구가 녹차케이크 먹고 싶어 해서 갔는데 그날은 없다고 해서 아쉬웠다. ;-;

 

대신 휘낭시에랑 쿠키 시켜서 음료랑 같이 먹었다.

그리고 여기 히터를 짱짱하게 틀어주셔서 11월에 외투도 벗을정도로 더웠다.

여기서 먹었던 휘낭시에가 이때까지 먹은 휘낭시에 통틀어서 가장 맛있었다. 

칼로 잘라서 다같이 맛봤는데 칼을 휘낭시에에 넣을 때 느낌이 너무 쫀득해서 잊을 수 없다..

또.. 먹고시퓨

 

부족한 사진 실력으로 열심히 찍었다..ㅎ

녹차라떼가 꽤나 맛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평소에 커피 향을 싫어해서 커피 안 마시는데 아메리카노 먹는다고 깝죽거려서 다 마신다고 힘들었다.

다시 가면 라떼류 마실 거 같다. 

사브레 쿠키도 종류가 많았는데 가장 마일드한 맛을 시킨 걸로 기억한다. 

무난한 사브레 쿠키 맛이었다. 맛있었지만 다시 사 먹는다면 휘낭시에 먹을 거 같다.

쏘가 찍어준 사진들

카페 내부가 사진 찍기에 최적인 조명이라 사진과 맛 둘 다 얻을 수 있었다.

 

http://naver.me/GdJ1phHD

수키 :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