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 [카페] 제주 볼스카페

2020

 

텐저린에 이어 빵공방 느낌이 나는 볼스카페를 갔었다.

 

얼른 먹은거 다 적어서 2022년으로 돌아와야할텐데..ㅎㅎ

 

택시타고 갈때는 진심 의심스러웠다. 이곳에 카페가 있는 것이 맞는가.. 사실 망해서 사라졌던건 아닐까

하지만 도착해서 머뭇거리면서 들어가보니 빵냄새가 나서 안심했다 ㅎ

지금보니 전구도 달려있고 갬성카페스럽네

들어가면 빵이 밑 사진처럼 주루룩 있어서 그냥 순서대로 담고싶었다.

잘 참고 몇개만 담아보았다.

사실 이 테이블 너무 아래에 있어서 거의 거북이 자세하고 먹어야했다.

그래서 세입정도 먹고 높은 테이블 찾아서 앉았다..ㅎ

갬성카페를 즐기려면 목을 포기해야한다. ㅎㅎ..

사실 너무 무난해서 .-. 이표정으로 먹음

뭐어.. 먹을만 했다.. 

브라우니는 포장해서 냉동실 넣었다가 먹었는데 꽤나 맛있었다. 

창너머 본 풍경, 더 예쁜 각도 많았는데 내가 없는 사진은 이것뿐이다.

그리고 풍경이 예뻐서 무난한 맛에 예쁜 풍경을 바란다면 한번 가볼만한거같다.